리모쥬 마크가 있는 브로치입니다.

(리모쥬는 프랑스의 지명으로 도자기로 유명한 지역)

고풍스러운 로코코 스타일의 그림이 프린트되어 있으며

라운드 포슬린을 베즐로 감싼 주변으로 로프패턴이 중첩되어

꼬아서 패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프린트의 색감이 밝고 경쾌해서

착용해보면 화사한 느낌입니다.

뒷면에 프롱으로 리모쥬를 지지하고 있으며

세이프티 바를 여닫을 때 움직여서 날카로운 핀 부분을 감싸도록 만들어져 있는,

1940년대 프랑스, 체코 등 유럽일부에서 사용된 트롬본 클래습의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지름 약 4.8센티

브래스, 리모쥬

컨디션-8.5/10

리모쥬의 컨디션은 좋습니다만

메탈 프레임에 세월감 보입니다.

제품의 연대가 1900년대 초반인 것으로 생각되며

앤틱에 대한 이해가 있으신 분들께 권하며

사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