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Koret의 빈티지백입니다.

골드와 실버의 버클이 각진 백의 쉐입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메탈 스터드를 가방 모서리에 달아 마모를 줄여준 디테일이

잘 만들어진 백임을 보여줍니다.

측면에 아코디언 주름이 있어 약간은 물건을 넣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폭이 좁아서 핸드폰과

지갑 하나 정도 넣으시면 될 거 같네요.

깔끔한 레트로 무드의 백으로 추천드려요.

약 27*18*6센티

가죽, 브래스

안감에 Genuine Leather 표시가 있는 가죽 제품입니다.

컨디션-9/10

전체적으로 외부의 상태가 좋은 편이지만

소재의 특성상 클래습과 표면의 세월감, 잔스크래치는

감안하셔야 하고

잔스크래치, 볼펜자국이 보이는 곳을 표시하였습니다.

안감에 오염 보이는 부분도 표시해두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Koret(1929~)
Richard Koret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두었으며 1950~1960년대
고급스러운 컨셉의 악어 가죽 등을 사용한
가죽 핸드백을 많이 생산하여 큰 인기를 모았다고
하며 명품 브랜드들, 지방시, 디올 같은 브랜드들의
라이센스 생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핸들을 빼면 숄더백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똑딱이를 떼면 숄더백으로 쓸 정도로 핸들이 길어집니다.

볼펜자국이 있는 부위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