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코벤트리의 그린 다이얼 쿼츠시계입니다.

사선으로 골드와 실버가 교차하는데다가 그린 다이얼까지 더해져 화려한 느낌을 주는 시계입니다.

12시 방향에는 클리어 스톤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Sarah Coventry Supreme 제품으로 1970~1980년대 초반의 것으로 생각되며

개성강한 디자인의 빈티지 시계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배터리 교체 및 간단한 점검을 마쳤습니다.

밴드 총길이 약 23센티

(사진으로 표시해두었지만 둘레조절 가능한 제품이며 안쪽에 보시면 시계줄을 끊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시계방에서 남는 부분을 잘라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용두 제외 다이얼 약 18*2.3센티

스테인레스 스틸 백

컨디션-9/10 

디테일이 많은 제품이라 착용하시면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사진에 동그라마 표시된 부분을 잘 살펴주세요.

그리고 다이얼 아크릴 부분을 10배 확대경으로 보면 뭔가 뿌연 것이 보이는데

실제 착용해보면 잘 느껴지진 않습니다.

화살표 부분을 샤프끝 같이 뾰족한 것으로 들면 올라갑니다. 

시계방 가기 번거로우시면 버클 정도만 조절하셔도 착용하시는데 무리는 없습니다.